물정책과

· 용천수란 대수층을 따라 흐르는 지하수가 암석이나 지층의 틈을 통해 지표면으로 자연스럽게 솟아나는 물(지하수)
      - 용천수라 부르는 고문헌 용어는 천(泉)이 주로 사용
      - 민간에서는 ‘~세미＇라고 부르거나 ‘~물’이라고 부르고 있음
      - 용천수라는 명칭이 사용된 것은 근대화 과정에서 학술적인 용어로 사용

· 용천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샘, 산물과 동일함

· 우물의 경우 땅속에 있는 얕은 지하수를 사람들의 땅을 파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임

· 산물(샘)란 산에서 물이 저절로 솟아 나오는 물
      - 제주도에서는 전반적으로 해안에서 솟아나는 물 역시도 산물이 부름 물의 속성을 솟아나는 지점을 기준이 아니라 그 발원지를 기준으로 말함